데이터 마케팅, 퍼포먼스 마케팅, 그로스 마케팅, 디지털 마케팅,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명칭들이 있지만 이 글에서는 데이터 마케팅(Data marketing)이라고 칭하겠습니다.
이번 글은 구글 애널리틱스(Google Analytics)의 데이터를 데이터마케팅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.
구글 애널리틱스의 데이터는 크게보면 마케팅 성과측정과 최적화에 쓰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.
플러스제로는 데이터마케팅에 사용되는 데이터를 크게 사이트 유입 전 / 후 내부 데이터 3가지로 분류합니다.
사이트 유입 전: 네이버, 카카오, 구글, 페이스북 등 각 매체 광고 데이터
사이트 유입 후: 유저 행동패턴 구글 애널리틱스(Google Analytics)데이터
내부 데이터: 보통 CRM으로, 고객정보 데이터
하지만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앞서 말한 3가지 데이터를 나눠서 보는 행동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.
1. 광고 매체는 항상 자신의 광고상품이 성과가 좋다고 말하며(목표달성 기준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.)
2. 구글애널리틱스는 Google Ads를 제외하곤, 비용(Cost)을 모르며
3. CRM은 행동데이터 없이는 일차원적인 이메일, 문자, 푸시 등 기본적인 메세지 발송툴일 뿐입니다.
물론, 상기 이미지처럼 구글애널리틱스만 활용해도 당장 Mobile 광고 이슈를 해결하고, PC Always 캠페인에 집중하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건 다들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.
한단계만 더 나가서 말씀드리자면, 만약 아래 데이터스튜디오처럼, 광고매체와 구글애널리틱스 데이터를 매칭하여, 광고비와 직접/간접 매출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면 매체에서, 구글애널리틱스에서 받은 엑셀을 합치고 피벗돌리고 수식 적용시키는 번거로운 일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.
한 번만 연동만 해두면, 아래 이미지와 같이 휴먼에러 없이 성과측정과 분석이 완료됩니다.
구글애널리틱스에서 볼 수 없었던 네이버, 페이스북, 인스타그램의 ROAS를 확인하고, 각 캠페인의 노출 퀄리티인 CTR과 소재와 상품 매칭 퀄리티인 ROAS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(붉은 박스와 파랑색 설명을 읽어보길 바랍니다.)
한단계 더 나아가 이렇게 데이터스튜디오로 퍼포먼스를 시각화한다면, 허튼데 소비되는 광고비는 없어지고, 성과가 좋은 곳에 광고가 확장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됩니다.
아래처럼 자신만의 데이터 마케팅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놓으면 빈틈없는 데이터마케팅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.
(플러스제로는 카테고리 별 100개정도의 체크리스트 사용합니다. 만들땐 힘들어도 만들고나면 퍼포먼스가 잘나옵니다.)
그 외에, 구글 애널리틱스 360을 쓰는 경우, USER ID(유저 고유넘버)와 CRM 데이터를 매칭하여 특정 행동을 한 고객에게 이메일, 문자, 푸시 등 개인화 된 메세지를 보내는데, 광고와 달리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며, 구매전환율이 너무나 뛰어납니다.
단, 구글 애널리틱스 360은 연간 1억5천만원정도 하는 사용료가 부가됩니다.
구글 애널리틱스(Google Analytics) 데이터로 마케팅 성과측정 및 최적화하는 데이터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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